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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예방수칙(식약처)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의 구매, 보관, 조리, 섭취 전 과정에서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여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과 증상, 전염여부,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식약처 권장)

     

    • 손 씻기
    • 익혀 먹기
    • 끓여 먹기

     

    여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중독 예방캠페인(식약처)

     

    •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 번식 증가
    • 오염된 물이나 식재료 사용
    • 충분히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
    • 조리 도구 및 손의 비위생
    • 음식 보관 온도 부적절
    • 해산물 등 부패하기 쉬운 식품의 장시간 방치

     

    해결책 및 예방 수칙

     

     

    식중독 예방 대표 6가지 방법(식약처) 포스터

     

     

    손 씻기 철저히 하기

     

    • 조리 전, 화장실 사용 후, 외출 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아이들과 어르신에게도 손 씻기 습관화

     

    식재료 신선하게 보관하기

     

    • 육류, 어패류, 달걀 등은 냉장(0~5℃) 또는 냉동(-18℃ 이하) 보관
    • 구입 후 2시간 이내 냉장 보관 원칙 지키기

     

    충분히 익혀 먹기

     

    • 고기, 생선, 달걀 요리는 중심온도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 특히 닭고기와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 섭취

     

    조리도구 분리 사용

     

    • 날고기용 칼과 도마, 익힌 음식용 칼과 도마 따로 사용
    • 사용 후에는 뜨거운 물과 세제로 즉시 세척

     

    음식 보관 및 재가열 주의

     

    • 조리 후 2시간 이상 실온 방치 금지
    •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 후 재가열(75℃ 이상) 해 섭취

     

    물 끓여 마시기

     

    • 수돗물 또는 정수되지 않은 물은 반드시 끓여서 음용

     

    야외 활동 시 주의

     

    • 도시락, 생과일 등은 아이스박스에 보관
    • 햇볕 아래 장시간 방치 금지

     

    식중독에 취약한 계층

     

    • 영유아, 노인, 임산부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하며,
    • 음식 섭취 후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 주요 증상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화기 증상

     

    • 구토
    • 설사 (수양성 또는 혈변 포함)
    • 복통, 복부 경련
    • 메스꺼움

     

    전신 증상

     

    • 발열
    • 오한
    • 근육통
    • 탈수 증상 (입 마름, 어지러움, 소변량 감소 등)

     

    증상은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후 1~72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1~3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패혈증, 신장 손상,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식중독의 전염성

     

    식중독은 보통 감염된 음식을 통해 발생하지만, 일부 식중독은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합니다.

     

    식중독 방지 구토물 처리요령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식약처)

     

     

    사람 간 전파 가능한 식중독 병원체 (예시)

    병원체 전염방식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배설물 → 손, 식기 등을 통한 2차 감염
    로타바이러스 감염자의 배설물 → 손 → 입을 통한 전파
    살모넬라균 환자 또는 보균자 → 오염된 식재료나 손을 통해 확산
    장출혈성 대장균(O157) 감염자 접촉 후 손씻기 미흡 시 감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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