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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리즈(시즌1, 시즌2)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송혜교)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강렬한 복수극입니다.
현실적인 학폭 문제를 다루면서도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감정선을 자극하는 명대사,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OST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더 글로리 시즌1>의 줄거리, 명대사, OST, 결말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더 글로리 시즌1 줄거리 요약
문동은, 복수를 시작하다
문동은은 학창 시절 박연진(임지연)과 그녀의 일당들에게 끔찍한 학교 폭력을 당한 후 자퇴를 하게 됩니다. 이후 그녀는 오직 복수를 위해 인생을 걸고 치밀한 계획을 세웁니다.
주여정과의 만남
성인이 된 문동은은 초등학교 교사로 취직하면서 박연진의 딸을 가르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박연진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며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그녀는 주여정(이도현)을 만나게 되는데, 주여정 역시 아버지를 죽인 강영천에게 복수를 꿈꾸는 인물입니다.
가해자들의 위기
문동은의 계획이 서서히 가해자들의 삶을 뒤흔들기 시작합니다. 박연진은 남편 하도영(정성일)과의 관계가 흔들리며 점점 불안해하고, 전재준(박성훈)은 자신의 비밀이 드러날 위기에 처합니다. 한편 최혜정(차주영)과 이사라(김히어라)는 서로를 배신하며 혼란에 빠집니다.
시즌1 결말 – 복수의 서막
시즌1의 마지막에서 문동은은 박연진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가해자들의 삶이 점점 무너져 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복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시즌2에서 본격적인 복수의 결말이 펼쳐지게 됩니다.
2. 더 글로리 시즌1 명대사 BEST 5
<더 글로리>는 감정선을 자극하는 강렬한 대사들로도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명대사들을 소개합니다.
- "내가 바라는 건 용서가 아니라 복수야." – 문동은의 결의
- "이제 너한테도, 뜨거운 지옥을 선물해 줄게." – 문동은의 선언
- "너는 네가 뿌린 만큼 거두면 돼." – 박연진을 향한 경고
- "이게 내 마지막 기도야, 내게 복수의 날을 주소서." – 문동은의 간절한 외침
- "이제 시작이야, 끝까지 가볼게." – 시즌1을 마무리하는 강렬한 대사
이 대사들은 문동은의 복수심과 감정을 강렬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3. 더 글로리 시즌1 OST 소개
<더 글로리>의 OST는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인 곡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표 OST 리스트
- GONDRA – "Not My Grave"
→ 문동은의 복수를 상징하는 강렬한 분위기의 곡. - SURAN – "Shadows on the Wall"
→ 문동은의 외로운 싸움을 표현한 감성적인 음악. - 김이나 작사 – "The Glory"
→ 드라마의 핵심 메시지를 담은 메인 OST.
이 OST들은 극 중 주요 장면들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4. 더 글로리 시즌1 결말 해석
시즌1의 결말은 문동은이 본격적으로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순간으로 끝납니다.
가해자들은 아직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지만, 문동은의 계획에 의해 서서히 그들의 삶이 망가져 가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시즌1은 "복수의 서막"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시즌2에서 본격적인 복수와 그 결과가 펼쳐지게 됩니다.
본격적인 복수와 결과가 어떻게 될지 다음 글에서는 시즌2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