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불 피해 현황 및 이재민 지원대책,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결정(1인당 30만원)

경북 산불 피해 현황, 이재민 지원대책,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결정

 

 

 

최대 피해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북입니다. 다행히 산림청 3월 28일 17시 공식 발표에 따르면 149시간 동안 이어진 사투끝에 경북 산불의 주불이 마침내 진화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지역주민 27만명에 대해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도 발표하였습니다.

 

긴급 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고, 경상북도의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대책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난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급

 

 

 

① 지원지역 및 신청대상

 

• 경상북도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 5개 시군 27만여명 /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 피해주민 약 1만명
• (경북) 주택 소실 등의 피해여부 확인 없이 해당지역 주민에게 전부 지원예정
• (경남) 피해주민

 

② 지원금액

 

• 1인당 30만원 지원(계좌 현금 지급)
• (경상북도) 지급기준일 : 2025년 3월 28일 - 경북도지사 재난지원금 30만원 발표 후 전입신고 급증으로 지급기준일은 3월 28일까지 경상북도 시군에 전입신고 되어 있는 경우(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로 정함

 

③ 신청방법

• 각 지자체별 재난지원금 계획 발표(온라인, 오프라인) 예정
• 경북 안동 / 의성, 경남 산청은 신청접수 계획이 발표 되어 신청기간 내 신청하면 현금지급 예정
• ★ 신청기간 내 미신청 시 지급받을 수 없으니 꼭 신청기간 확인 후 신청 ★ ( 지자체별로 온라인/오프라인 신청기간이 상이 )

 

 

 

 

 

 

산불 긴급 재난지원금 30만원 신청시작! -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 산청, 하동

 

 

 

 

 

2. 경북도, 초대형 산불 현황(3월 28일 17시 기준)

 

산불 주불 진화 완료 안내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① 산불 발생 및 확산

 

• 발생 시점: 3월 21일(경남 산청), 3월 22일(경북 의성)
• 확산 속도: 초속 27m 강풍을 타고 시간당 8.2㎞ 이동
• 영향 지역: 경북 7개 시·군, 경남 2개 군, 울산 울주까지 확산

 

② 산림 피해 규모

 

• 총 피해 면적: 48,150ha (여의도의 166배, 서울 면적의 80%)
• 역대 최악의 산불: 2000년 동해안 산불(23,794ha)의 2배 규모
• 경북 지역 피해: 전체 산불 피해의 94% 차지

 

③ 인명 피해

• 사망자: 총 28명(경북 24명)
• 부상자: 중상 9명, 경상 28명 포함 총 65명
• 특징: 사망자 대부분 고령자로, 야산 주변 도로나 주택 마당에서 발견됨. 일가족 피해 사례도 발생
• 최악의 기록: 역대 최다 산불 사망자(2018년 연간 26명)를 단 일주일 만에 초과

 

 

 

경북 산불 피해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합동분양소 위치 및 운영기간 안내

 

 

 

 

④ 이재민 현황

 

• 총 이재민: 약 33,000명 발생
• 임시대피소 거주자: 2,407세대, 8,078명

 

⑤ 국가유산 피해

 

• 피해 유산: 국가지정 11건, 시도지정 16건
• 주요 피해:
  • 보물: 고운사 내 연수전 소실
  •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안동하회마을 2km 앞까지 불길 접근

 

3.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대책 발표

 

 

 

 

 

산불 기관별 지원내용 피해 상담내용 완벽 정리(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상북도는 3월 28일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 주거 지원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으며, 향후 산불 대응 시스템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① 긴급 임시주거시설 마련

• 경상북도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긴급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로 결정.
• 정부 및 기업의 연수시설, 호텔, 리조트 등을 활용해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주거지 인근 마을에는 에어돔 설치 추진.
• 장기적으로는 조립주택을 신속히 설치하고, 영구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해 마을 공동체를 회복할 계획.

 

②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 피해 지역(의성, 안동, 영양, 영덕, 청송) 주민 27만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사업자 부담금 지원과 저리 금융 지원도 병행.

 

③ 산불 대응 시스템 대전환 추진

• 야간 산불 진화를 위한 드론, 무인 진화 로봇 도입 검토.
• ‘산불대피 표준 매뉴얼’ 개정, 풍속에 따른 대피 행동 요령 반영.
• 군 수송기 활용 검토 및 산악지형 특화 산불 진화 전용 소방차 개발 추진.

 

④ 경북도지사 입장 발표

• 이철우 도지사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
•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과 이재민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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